[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방역 및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많은 기업 및 업체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사회적 움직임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벽제납골당 추모공원 하늘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단계의 하향 조정에 맞춰 일부 시설의 개방은 진행하되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에는 더욱더 철저하고 세심한 신경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납골당, 일산납골당 등으로 유명한 추모공원 하늘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과 관련해 그동안 통제되었던 제례실 및 예배실 이용을 재개하고 유리문 개봉도 다시 진행이 가능해졌다”며 “다만 제례실 이용 시 5인 이상 제한, 마스크 벗고 취식 금지 및 이용시간 15분 제한 등을 통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 지침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모공원 하늘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으로 활동의 제약이 조금 풀리긴 했지만 아직까진 긴장을 늦출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진행하던 방역 및 위생관리에 대한 조치는 지속할 예정”이라며 “하루빨리 자유롭게 출입하고 추모공원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추모공원 하늘문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진솔한 소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벽제납골당 추모공원 하늘문은 매일 1회 이상 건물 소독 및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의 위생관리 방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11월부터 2월 동절기 시즌을 맞아 이용 시간이 9시부터 5시로 변경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