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취득과정을 다음달 11월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11월 11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일정 학점을 이수하고 실습시간을 충족하면 무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어 대학생부터 직장인, 중 장년층들까지 주목한다고 알려졌다.
해마다 인기를 얻고 있는 사회복지사 2급은 국가자격증으로 향후 10년간 전망이 밝은 직업군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가에서도 사회복지분야 인력확대를 추진하며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확충하는 등 복지서비스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자격증 소지자들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활동 가능하다. 그 밖에 병원, 학교, 공무원, 기업체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취득은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등 최종 학력에 따라 조건이 달라진다. 사회복지 비전공자나 고등학교 졸업자들은 전공필수 및 선택과목을 이수하고 실습시간을 충족하면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전문 플래너가 1:1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들은 개별 맞춤 플랜으로 사회복지사 2급 합격을 준비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취득에 필요한 전공필수 9과목과 선택 7과목, 실습을 함께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본원에서 모든 과정을 원스탑으로 이수할 수 있다. 이론은 온라인으로 수강 되어 오프라인 참석 없이 학습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론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육아와 집안일로 바쁜 주부,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실습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시간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총장명의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으며 전문자격증센터를 통해 기타 자격증도 취득 가능하다. 특별 장학 혜택으로 학비부담을 낮춰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직장인들과 워킹맘들을 위해 야간 전화 상담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사 2급 관련 문의는 대표번호, 홈페이지에서 소통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