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소자본창업 브랜드 ‘Dessert39(디저트39)’, 경기불황 속 창업문의 늘어
1인소자본창업 브랜드 ‘Dessert39(디저트39)’, 경기불황 속 창업문의 늘어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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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Dessert39(디저트39)
사진제공_Dessert39(디저트39)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생계를 위해 1인 소자본창업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프랜차이즈의 가맹문의가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에 1인소자본창업 브랜드로 알려진 디저트39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창업문의가 늘어나고 있음을 22일 밝혔다.

디저트카페 브랜드 디저트39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직접 생산해 각 가맹점에 완제품으로 제공하는 유망 프렌차이즈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디저트39는 제과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전문 제과제빵사들이 손수 작업하며 안전한 재료로 만든다는 점이 창업문의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로 보고 있다. 이는 어느 프랜차이즈에서도 모방할 수 없는 창업아이템으로 유사 브랜드가 나올 수 없는 장점이라는 점이 업체 설명이다.

특히 예전 한창 유사한 창업아이템들로 무장한 프랜차이즈들과는 다르며 반짝 특수만을 노리고 사업에 뛰어든 프렌차이즈가 아니라는 점과, 가성비를 내세운 것이 아닌 고급화 전략으로 가심비 트렌드가 녹여져 있다는 점도 이유로 보고 있다.

디저트와 커피, 음료 주문이 대다수로 객단가가 높고 디저트39에서만 먹을 수 있기에 좋은 목에 있지 않아도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는 중으로써 이는 임대료 절감 효과와 순익을 올려주는 셈이기에 이 역시 창업문의 상승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중이다.

최근에는 초대용량 24㎝ 리유저블 텀블러로 커피 및 음료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디저트39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대표적인 카페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커피와 음료로서도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업체 관계자는 “자영업 홍수 속에서 프랜차이즈들은 가맹점 수만 늘리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제 불황에 맞물려 가성비 아이템을 선보이지만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영업이익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인건비와, 임대료 등 매장을 운영하면서 드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폐업에 이르고 만다”며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는 경제 불황에서도 가심비를 추구하는 손님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에 가성비까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때 잘나간 창업아이템들이 창업 초기에만 반짝 특수를 누린 뒤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에게 권리금을 받고 되파는 것이 많다”며 “창업아이템을 분석하고 안정적이고 생존율이 높은 프랜차이즈창업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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