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주식투자 기초부터 리마인드 해보자
[칼럼] 주식투자 기초부터 리마인드 해보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0.10.26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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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못'을 위해 기초지식 부터 재정리를 해보자
F&S투자그룹 유원규 애널리스트

[잡포스트] 2020년 5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에서 0.5%로 0.25% 인하했습니다. 또한 OECD에서는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최초로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조정(△1.2% → △0.8%)되어 37개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첫째, 한국은 신속·효과적인 방역조치로 코로나19를 가장 성공적으로 차단한 국가로 평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와 효과적인 방역 전략이 바이러스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하였고, 일체의 봉쇄조치 없이 방역 성과를 극대화하면서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둘째, 적극적 위기 대응 정책으로 탁월한 경제성과를 달성하였다고 평가 하였고,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이 경제충격을 완화해, 회원국 중 경제위축이 가장 작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처럼 최근 쏟아지는 경제관련 뉴스를 보면 비관적인 기사보다는 낙관적인 기사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다가올 2026년, 65세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예정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시대에서, 내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오늘은 자산을 늘리는 여러 가지 재테크 방법 중 금융상품의 대표주자인 주식투자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의 정의

백과사전에서는 주식을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 의무”라고 정의합니다. 즉, 주식을 산다는 것은 해당 회사의 자본을 갖는 것과 동시에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권리를 갖는다는 뜻입니다.

A라는 기업의 자산이 100만원인데, 주식 1주당 10,000원씩 100개를 발행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여기서 내가 A기업의 주식 1주를 구입했다면, A기업 자산의 1%를 소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기초 주식용어

아래 용어들은 주식에서 기초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입니다.

시가 : 주식 시장에서 최초로 결정된 가격

종가 : 주식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결정된 가격

호가 : 사거나 팔거나 하는 주식의 가격을 미리 정해주는 것

시가총액 : 발행 주식수와 주가를 곱한 것으로, 회사의 규모를 평가하는 지표

매수 / 매도 : 주식을 구입하는 행위 / 주식을 판매하는 행위

상장 : 증권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종목으로 지정하는 일
주주 :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주식회사의 사원인 지위를 가진 자

주주총회 : 주주들로 구성된 회사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

3. 주식의 종류

주식은 크게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식은 보통주인데요. 그럼 보통주와 우선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는데, 그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분합니다. 이것들 배당이라고 합니다. 우선주는 자본이나 배당 분배에서 보통주보다 우선권이 있습니다. 반면에 주주총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의결권은 없습니다. 보통주는, 자본 배분에서는 우선주보다 후 순위지만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의결권이 있습니다.

두 주식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00전자의 주식을 보면, 보통주는 기업명이 그대로지만, 우선주는 (우)00전자로 표시합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 시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죠.

4.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코스피는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 변동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로 종합주가지수라고도 하며, 코스닥은 전자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 거래 시장을 뜻합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입니다.

우리가 흔히 대기업이라고 하는 안전한 기업들은 코스피에서 거래됩니다. 반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높지만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벤처기업, 중소기업들은 코스닥에서 거래가 되죠. 수익은 낮미나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코스피 시장의 기업을, 큰 수익을 얻길 원한다면 코스닥 시장의 기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5. 주식 종목

주식 종목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구분 짓는 것이 무의미할 수 있지만, 조금씩 성격이 달라 아래처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장주 : 앞으로의 장래성이 높고, 매출액과 이익금이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며,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여 향후 2~3년 내에 수익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

가치주 :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기업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됨으로써 낮은 가격에 거래되며, 향후 5~10년 사이에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

테마주 : 주식시장에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군. 발생하는 현상에 따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질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특정 선거 또는 정치인과 관련되어 있는 “정치 테마주”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 관련되어 있는 “전기차 테마주”등이 있다.

6. 주의사항

주식 투자자 중 이득을 본 사람들보다는 손해를 본 사람들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주식에 투자할 때, 이런 주의사항을 지키면 손해 보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_유원규 애널리스트 (F&S 투자그룹)
사진_유원규 애널리스트 (F&S 투자그룹)

<투자원칙을 지켜라>

첫 번째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의 목적은 무엇인지? 목표 수익률은 어떻게 할 것인지? 투자 기간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등을 명확히 해야 시장의 상황이나 주변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분석하라>

두 번째는, 기업분석입니다. 주식을 선택할 때 주변인으로부터 추천받아서 무작정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은데, 해당 기업의 재무 상태와 손익계산, 현금흐름을 알 수 있는 “재무제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계획을 세워라>

마지막으로 투자방법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목돈을 한꺼번에 투자합니다. 이렇게 되면 내가 샀던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야지만 이득을 보게 되는데, 시장의 흐름은 아무도 알 수가 없죠.

이런 위험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적금하듯이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를 추천합니다. 적립식 투자를 하게 되면 주가가 떨어져도 평균 매수 가격 이상으로만 팔면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가격에 매수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죠. 때문에 초보 투자자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

<글/도움 : F&S 투자그룹 유원규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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