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영화산업 인재, 영화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 가진다
미래 영화산업 인재, 영화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 기회 가진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10.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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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PGK 창의인재 X 비즈매칭’ 11월 5일 개최
사진제공/PGK
사진제공/PGK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오는 11월 5일 'PGK 창의인재 X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PGK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한 영화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화 '용순' '우리집'의 김지혜 대표, 영화 '검은 사제들' '감시자들'의 송대찬 프로듀서, 영화 '반도' '부산행'의 이동하 대표, 영화 '스윙키즈' '써니'의 이안나 대표 등 영화 분야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했다.

PGK 창의교육생들은 약 6개월 여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 및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각본 및 영화화 권리 양도 계약 체결, 기획 PD 채용 확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PGK 창의인재 X 비즈매칭'에서는 멘토 외 다양한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생들의 작품 24편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해 창의교육생들의 취업 및 계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100% 비대면 온라인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즈매칭 참여와 관련해서는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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