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19년 기준 한국의 커피소비량은 세계 6위이며, 한 사람이 1년동안 마시는 커피는 350잔이 넘고 이는 세계평균의 3배라고 한다. 주변에는 커피없이 하루를 버티기 힘든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만큼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의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바리스타, 병원코디네이터 등 미래유망자격증 과정에 대해 비대면 무료교육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수강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안과 기출문제, 시험응시비용까지 무료로 진행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자격증 발급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커피전문점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눈높이 역시 높아져 커피 업계는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화된 고객 취향에 부합할 수 있는 바리스타를 통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처럼 커피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바리스타 연봉이나 월급 등을 알아보며 취업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미래유망자격증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희망자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장을 찾아가서 직접 듣고 실습까지 진행하는 과정으로 바리스타 실습 보수교육을 도입해 온라인 교육기관에서는 드물게 실습교육까지 가능하다. .
이밖에도 꾸준히 수요가 많은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과 전문적인 직업인 마케팅관련자격증 과정도 개설되어 있으며,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통한 최대 6주간의 온라인 무료인강 과정으로 60% 이상 출석 시 시험을 볼 수 있고 시험에서 총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모든 자격증 과정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이 되어있는 자격증 과정"이라며 "현재 30~50만원의 미래유망자격증 유료수강 과정을 무료수강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수업료에 대한 부담이 있던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병원코디네이터와 바리스타 자격증 외에도 무료인강 지원에 해당하는 취업 관련 자격증으로는 반려동물관리사, 마케팅관련자격증 등이 있으며, 무료수강 방법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희망 과정 수강신청을 하면 수강료 결제 없이 자격증 취득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미래유망자격증 강의 전 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돼 컴퓨터와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통해 어디서나 수강신청과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자격증 취득에 따른 별도의 신청 서류가 필요 없으므로 부담없이 무료수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