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싱어송라이터 몰로(Molo), 감성과 위로 전하는 곡으로 올 가을 컴백
감성 싱어송라이터 몰로(Molo), 감성과 위로 전하는 곡으로 올 가을 컴백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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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
▲몰로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감성적인 노래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몰로(Molo)가 앨범 ‘AZ’ 로 돌아왔다.

10월 27일 몰로 측은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에 감성적인 노래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신곡으로 찾아 왔다” 라며 ‘네 눈에 비친 건 내가 아니야’ 로 가을 컴백 했다.

지난해 10월 싱글 앨범 ‘First And Last’를 발매한 지 약 1년 만에 예고한 신보로, 당시 발매한 ‘사랑을 말했더라면’과 마찬가지로 몰로만의 감성과 가을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것으로 보인다.

몰로는 그동안 ‘이제는’, ‘돌아보게 돼’, ‘네 옆의 사람’ 등으로 노래를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 속 응어리를 덜어내게 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슬픔으로 앓고 있을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특히 진솔하고 현실적인 가사와 무덤덤한 듯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가수’라는 리스너들의 평을 받기도 했다.

앞서 “윤종신 같은 싱어송라이터 음악인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한 몰로. ‘내 인생에 음악은 한 번 뿐이다’라는 다짐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과 귀를 따뜻하게 감싸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몰로(Molo)는 2015년 대신대학교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해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해, 작곡가 키트랙(Key Track), 임다 등의 노래에 보컬리스트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프로젝트 라이브 공연 ‘뮤직 인사이드’, 엠넷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등에서 크라잉넛과 양파의 백그라운드 보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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