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26일 첫방 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으로, 세명의 여자가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일그러진 욕망으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펜트하우스 1화와 2화는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됐다.
드라마의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세트장을 통해 펼쳐지는 시각효과도 풍성한 볼거리이다. 강남 한복판에 우뚝 솟아있는 헤라팰리스의 전경, 주상복합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내부의 호화로운 인테리어 등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펜트하우스 거실 인테리어에서는 소파가 특히 눈에 띈다. 주인공인 수련(이지아)과 단태(엄기준)의 집 거실에 높인 것은 화이트그레이 컬러의 고급스런 소파인 자코모(JAKOMO)의 프리미엄 컬렉션 “판테 6인용 소파”다. 낮은 등받이에 구스가 들어가 있는 쿠션을 더해 편안하면서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판테소파”는 ㄷ자 배치가 가능해서 거실을 호텔 라운지처럼 꾸밀 수 있다.
단테(엄기준) 서재에 등장하는 소파는 자코모(JAKOMO) “아담Ⅲ 소파”이다.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의 아담Ⅲ소파는 서재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또한, 자코모의 1인 카우저 리클라이너 체어도 등장한다.
이렇게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가구를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거실가구 자코모(JAKOMO) 아방가르드 컬렉션소파는 10월말 오픈한 자코모 본사쇼룸 옆 갤러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관을 오픈하면서 아방가르드소파를 전시하고 있는데, 1층 카페테리어와 함께 높고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소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2층에는 자코모 굿즈전시장과 별도의 갤러리가 있어, 자코모가죽으로 만든 콜라보 제품인 가죽가방, 가죽소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월 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거실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는 만큼, 드라마 속 자코모소파 찾기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