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JW메리어트호텔반포서울 현장견학 진행
호텔학교 한호전, JW메리어트호텔반포서울 현장견학 진행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0.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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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호전
사진제공 = 한호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실무교육 중심 대한민국 최대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학생들이 실제 호텔현장에서 교육을 지도하기 위하여 JW메리어트호텔에 방문했다고 학교 측이 29일 밝혔다.

호텔학교 한호전 학생들은 다른 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와는 다르게 JW메리어트호텔에 방문해 호텔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호텔투어, 현직 호텔리어가 알려주는 테이블셋팅, 현장에서 필요한 호텔서비스 방식 및 상황 별 대처요령, 취업특강 및 부서별 소개 등으로 호텔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습들과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견학이 진행됐다.

한호전 학생들은 현직 호텔리어들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 및 부대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 현장에서는 점심으로 서양식 5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식사 후 테이블매너의 유래, 기물들의 사용방법, 기본적인 테이블 예절과 객실, 레스토랑 및 기타 부대시설 등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김영신 학생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직 호텔리어들을 보면서 전문 호텔리어로 거듭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다.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현장견학을 담당하고 진행한 호텔학교 한호전 이현주 학부장은 “학생들이 직접 특급호텔에서 현직 호텔리어를 만나볼 수 있게 함으로써 본인 스스로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는 현장견학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호텔학교 한호전 관계자는 “한호전 호텔전문학교 학생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 All-in-one 시스템 교육이 신입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All-in-one 시스템은 전문학교 최초 시행되고 있는 교육시스템으로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특급호텔 엠블던 호텔(Embledon Hotel) 현장에서 호텔관광과정 학생들은 실무교육과 함께 기숙시설인 생활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즉, 특급호텔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위스 BHMS 호텔학교, 중국 제남대학교, 미국 LA KOAHA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학, 교환학생 수준이 아닌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스위스,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인도,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점차 확대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호전 호텔경영학과대학 학생들은 호텔서비스 인력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이 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무능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호전은 이외에도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카지노학과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과정 외 제과제빵과과정, 뷰티학과과정도 개설되어 있으며, 호텔서비스사,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cs리더스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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