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난 10월 15일, 중앙대학교 관계자는 교육부 정식인증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경영학사 학위취득 전공 과정 11월 개강반을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 학위취득 강좌는 코로나 시대의 언텍트 트렌드에 발맞춰 100% 온라인 강의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시공간에 제약없이 학사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고, 모집 대상은 고3 수험생을 포함하여 고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인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전문대졸자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 11월 개강반의 개강일은 11월 10일이며, 학습기간은 11월 10일에 시작하여, 2021년 2월 23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개강반은 2020년도 마지막 반이 될 예정이어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기간을 한 해라도 앞당기려면 이번 11월부터 시작해야 한다.
중앙대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다년간 경영학 전공 전문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해왔으며, 경영학 전공 학사학위를 최단 기간에 취득할 수 있도록 무료 학습설계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의 학사편입 및 경영 대학원 진학 등을 위해서 전공 과목 이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에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위취득 요건이 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는 혜택도 있다.
온라인 수업을 받는 동안에 출석을 포함하여 자격증, 독학사 등과 같은 다양한 학점인정 방법을 병행해서 더 짧은 기간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도록 학습설계를 해준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대학 등록금보다 훨씬 낮은 교육비로 저렴하게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을 포함한 여러 부류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의 경우, 출퇴근시간에 모바일(스마트폰, 테블릿pc 등) 환경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학습할 수도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의 다른 다양한 부류에서도 개개인의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렇게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어서 그 이후 4년제 대학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그리고 취업이나 이직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2020년 11월 개강반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