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빌리지, 취약 계층 위해 마스크 5000장 기부..”소속 크리에이터 도움 커”
비디오빌리지, 취약 계층 위해 마스크 5000장 기부..”소속 크리에이터 도움 커”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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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비디오빌리지
사진제공 : 비디오빌리지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한국의 1세대 MCN 기업인 비디오빌리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파운데이션 사무실에서 진행된 마스크 기부 전달식에는 비디오빌리지 경영지원팀 강필호 팀장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팀 장현락 팀장,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디오빌리지 장현락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마스크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비디오빌리지가 기부한 마스크는 비디오빌리지 소속 크리에이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바자회에는 공대생가족, 햄튜브, 류스펜나 등 총 9팀의 크리에이터가 물품 기부로 참여했다.

비디오빌리지의 이번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비디오빌리지 강필호 팀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비디오빌리지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공대생 변승주’, 독보적인 편집 스타일로 확고한 팬덤을 보유한 ‘햄튜브’ 등 40여명의 크리에이터의 소속 MCN(Multi Channel Network)이다. 또한 64만 구독자를 보유한 연애 공감 유튜브 채널 ‘씨그널V’, 49만 구독자의 인터뷰 채널 ‘스튜디오V’, IT 채널 ‘잇츠오케이’, 캠핑 채널 ‘캠핑모드’ 등 다양한 장르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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