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창업, 커피시장을 선점하라”..카페·스낵까지 올인원 카페형 편의점 '원트편의점'
“편의점 창업, 커피시장을 선점하라”..카페·스낵까지 올인원 카페형 편의점 '원트편의점'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11.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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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트편의점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편의점 커피시장이 2조원대를 넘보는 등 업계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커피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빠르게 성장 중인 것.

특히 겨울철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뜨거운 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이에 편의점 업계는 커피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업계 커피 최저 가격인 500원에 행사를 진행 중이며, GS25와 CU, 세븐일레븐의 커피 매출이 증가하여 각 사마다 커피 행사를 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인편의점을 운영하는 (주)엠제이플랫폼의 '원트편의점'은 카페형 편의점을 론칭해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와 호두과자, 델리만쥬 등의 스낵을 한 매장에 론칭해 편의점을 창업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지난 10월 카페형 편의점을 오픈해 운영 중인 한 점주는 “국도변 휴게소에 커피와 호두과자 등을 포함한 편의점을 오픈해 많은 수익이 발생, 만족하고 있다”면서 “운영 또한 본사에서 안정적인 재료공급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원트편의점과 같은 카페형 편의점은 투자금이 저렴하며,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은 고스란히 점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실제로 일반 편의점 매출 중 50%는 담배이지만, 평균 이익률은 20~30%에 그친다. 반면 카페형 편의점인 원트편의점의 이익률은 40~50%가 되는 등 수익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본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창업시장에 원트편의점의 카페형편의점이 힘든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11월부터 가맹비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트편의점 창업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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