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남진,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와 컴백, 윤수현 지원사격 나서
KBS 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남진,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와 컴백, 윤수현 지원사격 나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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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수 남진과 윤수현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최근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컴백한 가수 남진과 윤수현이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보여줬다.

4일 KBS 2라디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김혜영과 함께'에서 가수 남진과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들은 앞서 윤수현은 2016년에 발표된 듀엣곡 '사치기 사치기'를 남진과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이번 신곡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하여 선후배 사이의 끈끈한 애정을 보여 주었다.

최근 남진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년여 만의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공개했다. '오빠 아직 살아 있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의 흥겨운 라틴곡으로, 중장년층 남성들이 공감할 만한 가사로 이뤄졌다.

남진은 1965년 '울려고 내가 왔나'로 이름을 알린 뒤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미워도 다시 한번'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시대를 풍미했다.

올해 데뷔 55주년을 맞은 남진은 KBS '트롯 전국체전' MBN '보이스 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멘토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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