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4개 창업팀,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서 우수 성과
연세대 4개 창업팀,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서 우수 성과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11.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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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 프레젠테이션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 모의 투자유치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별따러가자'의 프레젠테이션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연세대학교 4개 창업팀이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온라인으로 주최한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에서 연세대의 4개 창업팀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청년창업 자원을 발굴하고 신촌지역 창업거점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연세대와 함께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페스티벌의 '모의 투자유치 경진대회'에서는 연세대 '별따러가자'팀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마이크로 관제 솔루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ORINS'팀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병아리 암수 감별 기계'와 '버닛'팀의 '지속가능한 피트니스 경험을 돕는 운동 매니저 번핏'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상금은 500만 원, 우수상 상금은 3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X-Tech 융합 경진대회'에서는 '두드림퀵'팀의 'IT기술을 활용한 지하철 퀵서비스 플랫폼'이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 전진기지의 성공적 기틀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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