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프랜차이즈 수백당,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

부산 지역사회에 국밥처럼 따뜻한 손길 전해

2024-06-20     김진호 기자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부산의 순대 국밥 프랜차이즈 수백당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부에 나서고 있다. 수백당은 최근 부산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 아동, 재가독거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 등 지역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백당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김해시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수백당은 밥도 되고 술도 되는 순대 국밥 프랜차이즈로, 작은 식당에서 시작하여 순대제조특허까지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직영점 오픈 예정으로 가맹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수백당은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일부 가맹점에서는 테이블 확장과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해 가족 및 단체 손님들의 편의를 높이고, 최신식 기술인 무인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을 도입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수백당 손세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적극적으로 기부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백당은 독자적인 레시피로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만들어지는 수백당 순대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