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SNS 서포터즈 발대식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제천 및 의림지 홍보 위해 20명 선정 KBS 쌍둥이 개그맨이자 가수 이상민, 이상호 공동단장 맡아

2024-07-01     서진수 기자
사진=제천시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 이하 사업단)은 지난달 28일 제천 어번케어센터 2층 로비에서 관광사업단 사업 홍보를 위한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준범 사업단 단장, 김주용 제천시청 관광과 관광기획팀장과 서포터즈단 단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채널을 통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1달간 공개모집 형태로 진행된 서포터즈 선발에는 57년생부터 03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지역·직업군 총 60여 명이 지원해 이중 20명이 선발됐으며, 관내(제천지역 연고자) 9명, 관외(제천지역 외 연고자) 11명이다. 이들은 향후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우선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천시

관광사업단 관계자는 “선정기준을 사회적 영향력(인플루언서)이 갖추고 있는 분, SNS 채널 운영을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관내·외 및 대학생으로 서포터즈를 선정했다”면서 “제3기 SNS 서포터즈 단장으로는 KBS 개그콘서트 출신 쌍둥이 개그맨이자 가수 이상민, 이상호(이하 2명)을 공동단장으로 전국 지역에 제천 및 의림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이상호 제3기 SNS 서포터즈 공동단장은 “무엇인가를 알리고자 하는 행위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그 알리는 자체를 사랑하며, 제천에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제3기 SNS 서포터즈 단장으로 임명하여 영광이다. 의림지 및 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서포터즈 단장직을 명예롭게 수행하도록 하겠으며, 단원들도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천시

박준범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단장은 “제3기 SNS 서포터즈단을 통해 사업단의 사업 내용과 제천 및 의림지의 홍보가 강화돼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소식이 공유 및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제3기 SNS 서포터즈 출범의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