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차 유행에... ㈜제니튼 소외계층 위한 기부 선행
2020-11-24 김진호 기자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하면서, 다시 한번 경제 침체의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 와중에 구강 건강 용품 전문기업 ㈜제니튼이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300개의 치약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치과 의사들이 설립해 화제를 모은 ㈜제니튼은 치약, 유산균, 칫솔 등 다양한 구강용품을 연구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합성첨가물 배제와 엄격한 안정성 시험으로 남녀노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구강용품회사로 입지를 다졌다.
코로나 19팬데믹 발생 이전부터 꾸준히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여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함은 물론,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 나눔 음악회 등의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제니튼이 코로나 때문에 사회공헌활동에 어려움을 겪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구강건강교육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