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궈푸마라탕, 전 지점에 우량하이볼 출시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마라탕 프랜차이즈 양궈푸마라탕이 전 지점에 ‘우량하이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수가 낮은 술을 선호하는 저도주 트렌드와 일명 '주류 믹솔로지(섞어 마시기)' 열풍으로 높아진 하이볼의 인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양궈푸마라탕은 전 지점에서 마라탕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량하이볼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또한 마라탕의 기원지인 쓰촨성의 명주 기업 '우량예'에서 만든 우량하이볼을 통해 마라탕 전문점이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의 강화도 꾀했다. 

양궈푸마라탕 측은 “우량하이볼은 파인애플과 꽃향의 조화를 이루는 농향형 백주 하이볼로 마라탕과 페어링이 가장 좋은 술“이라며 양궈푸마라탕과 우량하이볼의 협력을 통해 ‘마라탕엔 고량주하이볼’이라는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궈푸마라탕은 우량하이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양궈푸마라탕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