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바텐더·호텔리어 양성 국호전, 2025 신입생 모집 “면접 100%+특별장학금”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호텔·식음료 분야 특성화 전문학교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가 바리스타·바텐더·호텔리어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6개 전공의 2025학년도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편입생 모집 전형에서는 내신 및 수능 점수를 전혀 반영하지 않으며, 100% 적성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고3,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생, 만학도 등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라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간 내 원서접수와 등록을 완료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된다.

모집 전공은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과정 외에도 △호텔관관경영 △푸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6개 과정이다. 

일반 대학의 수시·정시에 지원한 여부 및 횟수와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본교는 매년 이어지는 국내외 유명 대회에서의 상위권 수상 기록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적인 호텔·식음료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차별화된 교육과정 및 전문 교수진을 바탕으로 관광 서비스와 푸드·베버리지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 슈퍼바이저를 적극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 대부분이 국대외 5성급 특급호텔 또는 대기업 등으로 진출하는 등 우수한 취업 현황을 보이고 있다"며 "학생 개인의 목표 및 희망에 따라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창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지하철 신설동역에 위치한 국호전은 교내에 신축 기숙사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 학생뿐만 아니라 인서울을 희망하는 전국의 수험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편입생 모집과 특별 장학금 지급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호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