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주말대학 지원자,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주말학사학위과정 지원

숭실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 수여 사회초년생, 직장인, 주부 등 지원

2024-10-04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숭실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숭실대학교 부설기관인 학점은행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직장인 주말대학교 개념의 주말학사과정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주말학사과정의 모집 전공은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회계세무,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이다.

주말학사과정은 고교 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자 대상으로 사회초년생, 직장인, 주부 등 주말에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습자를 위한 과정이다.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하며, 4년제 졸업으로 인정되는 학사학위를 2년 내외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다.

학교 입학 관계자는 “대학원 진학, 직장 내 승진, 재취업, 학사편입의 목표를 두고 있는 직장인, 사업가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주말학사과정은 대학원 진학이 용이하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간대학 등을 탐색하는 사회초년생, 주부, 직장인들을 위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을 이어갈 기회를 놓쳤거나 평일 저녁 수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야간대학에 고민이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말학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자 대상으로 직장인, 주부 등 주말에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습자를 위한 과정이다. 4년제 졸업으로 인정되는 학사학위를 자격증 취득 시 2년 내외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는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대학부설 첫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의 선정 이력과 석·박사 이상의 전문 교수진을 확보하고 일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