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톱 체홉 원작 뮤지컬 ‘포르테피아니시모’, 대학로 첫 공연 성황

2024-10-14     정아름 기자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지난 4일, 창작 뮤지컬 ‘포르테피아니시모’가 대학로 스타스테이지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올렸다.

‘포르테피아니시모’는 러시아의 유명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대표작인 '갈매기'를 원작으로, 이를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4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번 공연의 핵심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실제 관람객들은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에 몰입해, 공연 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창작 신작에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작품성과 매력적인 무대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포르테피아니시모’는 대학로에서 성공적인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뮤지컬은 오는 12월 1일까지 대학로 스타스테이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벤트와 할인 정보는 예매처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