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자퇴 후 재수 고민하는 수험생,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지원

항공정비, 항공보안, 항공관광, 스마트안전진단 계열 운영 전문대 수시2차 기간 전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2024-10-29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전문대 수시1차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정시까지 바라보진 않지만 입시 과정에서 상향 지원을 하는 등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지원으로 대학 입학 후에도 자퇴, 재수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의대 증원에 따라 상향 지원을 한 학생들이 많은 만큼 인서울 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무리해서 상향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많다”며 “잘못된 목표 설정은 수시, 정시 지원에 있어 합격이 될 확률이 낮아질 수 있어 차선책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 수시2차 기간 전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항공 관련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2·4년제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항공정비, 항공보안, 항공관광, 스마트안전진단, 국방경찰AI융합 계열이 개설 중이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전문대 자퇴 후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 본교는 취업에 강한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학생 편의를 위한 아세아 전용 생활관, 신입생과 재학생 장학금이 지원되고 있다”며 “맞춤형 학생관리 시스템, 책임지도교수제로 운영되고 있어 졸업 후에도 사후관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계열별로 2·4년제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학 희망자 대상으로 입학 상담과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4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