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화이트해커 양성

2024-11-01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한국IT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장 업계에 실무능력을 갖춘 화이트해커, 정보보안전문가들을 양성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아전에서는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이버해킹학과 등 ‘취업 잘되는 학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2025학년도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교 내신, 수능은 미반영으로 면접전형을 통한 선발을 하고 있다.

한아전에서는 사이버 보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정보보안산업에 진출할 화이트해커를 양성 중이다.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해킹대회에서 경험을 얻고 해킹보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화이트해커는 변화하는 사이버테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에서는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심화학기, 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한아전은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잠재능력평가와 1:1심층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한국IT전문학교 IT융합계열에서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정보보안학과 등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