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27대 협회장 후보자 공개모집
5일(화)부터 11일(월)까지 7일간 접수... 12일(화) 최종 후보 선정 오는 11월 27일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투표 거쳐 선출
2024-11-05 서진수 기자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 제27대 협회장 후보자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모집은 5일(화)부터 11일(월)까지 진행되며, 차기 회장은 11월 27일(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협회장 후보자 접수는 11일(월) 오후 5시까지로, 협회장 출마원과 구비서류를 작성,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다만, 협회 창립기념일인 11월 8일(금)과 공휴일에는 접수가 불가하다. 후보자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협회장 지원자격으로는 △관광사업 분야에 만15년 이상의 근무경력이 있는 회원사 대표(단, 협회 정회원 자격을 5년 이상 유지해야 함) △서울관광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기관장(역임) 또는 민간단체 등 유관 기관의 장(현직 또는 역임) △중앙 정부 및 광역지자체의 1급 이상 공직 경력자 또는 투자 및 출연기관장 경력자여야 한다.
한편, 후보자 기호 추첨은 11일(월) 오후 5시 이후에 진행되며, 최종후보는 12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27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은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7일(수)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