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공동주택 안전교육 '성료'
200여 명 참석… 방범·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
2024-11-18 한건우 기자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방범 및 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경비·시설물 관리 책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방범, 화재 예방, 안전사고 대응법을 배웠다.
강의는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진소방서가 맡아 범죄 예방과 화재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으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리주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