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권오건 학장,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 항공 관련 산업에 진출할 인재 양성

2024-12-17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재단법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3일 권오건 학장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항공교육 공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홍재 대회장(한국언론연합회 고문)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아낌없이 기여하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식을 제정했다”며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진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들을 발굴하고 치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관련 상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미래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권오건 학장은 항공교육 관련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권오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학장은 “올해 설립 31주년을 맞은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인 아세아에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항공 관련 산업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산업구조 다각화와 기술 수준의 고도화로 인한 고급 인력 수요증가에 부응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 교육에 매진, 미래 첨단 산업기술 현장을 짊어지고 나갈 유능한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