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수능‧내신 성적 반영없이 100% 면접전형 선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12월 13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최초합격자 발표에 이어 31일부터 1월 3일까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진행된다. 각 대학은 정시 원서접수기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최소 3일 이상 정시전형 원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수험생들은 수시전형 합격 결과에 따라 정시전형 원서접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정시전형과 더불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알아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 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원장 김효용 이하 한디칼)는 수시 전형 결과와 중복지원의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내신 성적 반영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효용 한디칼 원장은 “서울의 중심에 있는 한성대학교에서 실무위주의 전공 수업을 받으며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며 "한성대학교 계약학과로 편입시험 없이 면접으로 3학년 편입학 할 수 있는 ‘한성대학교 계약학과 연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디칼 학생들은 한성대학교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돼 한성대학교 캠퍼스 내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공별 MT, 동아리활동, 해외답사,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디칼은 실내디자인, 디지털아트학(융합/e스포츠), 미용학, 멀티미디어학(재직자전형·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디지털아트) 전공 등을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은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등 검정고시 합격생 등도 지원 가능하다. 한디칼 홈페이지에서 입학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후 무료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