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화이트해커 양성, 정시 전형 기간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차세대 보안리더 육성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융합형 인재 양성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정시모집 전형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4일이다. 청년 화이트해커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차세대 보안리더 육성으로 글로벌 성과도 내고 있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화이트해커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맞춤형 교육,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화이트해커 양성을 지원 중이다. 인공지능(AI), 제로트러스트 등 신기술 성장으로 화이트해커가 필요함에 따라 정보보안 인재들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장업계에 실무능력을 갖춘 화이트해커, 정보보안전문가들을 양성하며, 정시 전형 기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AI 등 신기술 역량을 갖춘 차별화된 고급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고 있다”며 “AI 기술 활용이 늘어나면서 보안 인력의 활동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변화하는 사이버테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화이트해커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보보안학과에서는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과에서는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규학기, 심화학기, 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내신,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