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인의 황후', 2월 개봉박두
[잡포스트] 박희윤 기자 = 올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영화 '7인의 황후'가 2월 중순 언론시사회와 VIP시사회를 거쳐 2월말 경 개봉 예정이다.
11월 촬영을 마친 영화 '7인의 황후' 제작팀은 7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일산 원온원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하며 홍보에 나섰으며, 경제도 힘들어지고 웃음이 사라진 요즘 가족 코믹영화 '7인의 황후'를 2월 중순 언론배급 시사회 및 VIP 시사회를 시작으로 2월 말 경 개봉한다고 전했다.(제작사 오알지 엔터테인먼트)
영화 주인공으로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그리고 여전히 왕성히 활동중인 미녀 탤런트겸 MC 김청씨와 순악질여사 개그우먼 김미화,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이름을 알린 김성희, 배우 장광씨 아내로도 알려진 전성애, 트롯트계 조짜르트 조정민, 연극계 여신 지미리, 신인배우 정서우까지.
그리고 조연과 특별 출연으로도 탤런트 이계인, 윤순홍, 김영석, 김정균, 안정훈, 이철민, 가수 어니언스의 임창제, '마음에 쓰는 편지'의 임백천, '이별 아닌 이별'의 이범학, 유리상자 박승화, 미녀 팝페라가수 윤예원, 개그맨 전창걸, 나경훈, 60만 유튜버 개그맨 박형민, 전 삼성라이온스 양신 양준혁, 방송인 기자 유인경, 심리학박사 최창호, 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2월 말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며 제작에는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참여했다.
영화 '7인의 황후'는 스크린 뿐 아니라 OTT로도 관객들을 찿아갈 것을 약속했다.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이 틀린 7명의 여자들이 한 때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에 휘말리게 되서 모든 걸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 한 명씩 찜질방에 모이게 된다.
처음에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편가르기, 싸움질하며 앙숙의 관계로 지내다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치유해주는 좌충우돌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7명 황후들의 코믹 가족영화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어느 때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 시국에 그저 편하게 가족들과 극장에 가서 실컷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