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주광덕 시장, “주민들과 소통하는 업무 추진” 당부

2025-01-23     임택 기자
주광덕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교통국의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별내동·면 지역의 주요 투자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이 포함됐다.

교통국은 ▲GTX-B 노선 추진 ▲별내선(8호선) 연장 ▲강동·하남 남양주선(9호선) 사업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증차 및 신설 ▲주차 환경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 확대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을 공유했다.

이어,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복합공연장과 주차타워 건립 ▲별내역 환승센터 구축 ▲노인복지관 건립 등 별내동·면의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읍·면·동장들은 각 지역의 주요 사업과 현황을 철저히 파악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