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잘되는학과 찾는 수험생,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지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스마트안전진단계열은 졸업생 전원 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학교 측이 24일 밝혔다.

비파괴검사는 항공, 조선,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의 결함을 파괴 없이 검사하는 기술로, 미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5년부터 비파괴검사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생들은 뛰어난 실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의 높은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매년 취업박람회와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본교는 국내외 다양한 비파괴검사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자체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등 다양한 전공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교 내신 및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선발 중이다. 교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