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희, IFFF 국제민속영화제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난 18일 용인시청 메인홀에서 거행된 IFFF(국제민속영화제) 서울시 임원 및 후원회 위촉식에서 배우 정주희 씨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번 위촉은 IFFF가 추구하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27개국 이상의 주한 대사관, 단체, 기업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IFFF는 전 세계 국가들의 참여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속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적인 영화제이다.
2022년 영양 홍보대사(영양 고추 아가씨 美) 출신인 정주희 홍보대사는 2013년 모델 데뷔 이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왔다. 활발한 연예 활동과 더불어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4년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주희 홍보대사는 위촉 소감을 통해 "예술은 이념과 국경을 초월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IFFF 홍보대사로서 한국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다른 나라들의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존중과 포용의 정신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녀의 진솔한 메시지는 IFFF가 지향하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이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그녀의 활동은 IFFF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수 (재)국제언론인클럽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 단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목표는 IFFF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이번 위촉식은 (재)국제언론인클럽 주최, 국제지식경제포럼운영위원회 등 다수 기관의 주관과 다수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는 IFFF의 국제적인 위상과 사회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정주희 홍보대사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IFFF가 세계적인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