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문 갤러리, Chaerin Han 작가의 초대개인전
오는 2월 9일 오프닝, 순간의 감각을 담다
[잡포스트] 박다영 기자 =현장의 공기와 분위기를 캔버스에 담아내는 디지털 아티스트
Chaerin Han 작가는 뉴욕의 3대 예술대학교 중 하나인 School of Visual Arts (SVA)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국내외에서 활발 히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작품은 현장의 공기와 분위기, 그날만의 무드를 캔버스에 담아내는 독특한 서정성을 자랑한다. 이러한 표현력은 많은 컬렉터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감각을 녹여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Chaerin Han의 작품은 세상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순간의 감각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그녀는 지나가던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감사함과 함께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을 구상하며 창작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순간에도, 그 순간에는 내가 있었고 당신이 있었으며, 우리는 떨어져 있더라도 항상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게 한다. 이러한 고유한 접근법은 작품속에서 공기의 색과 향기를 통해 추상적인 터치로 표현되는데, 유한한 순간들의 공기와 감정이 겹겹이 녹여있는 캔버스에 담긴 선명하면서도 뭉개진 색감과 붓터치는 그 순간의 감각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Chaerin Han 작가는 아트문 갤러리, 서초동에서 오는 2월 9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초대개인전시를 앞두고 있다. 그녀의 예술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람객에게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살아있음에 대한 감사를 전달한다. 또한, 관람객에게 삶의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며, 그 순간들을 통해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게끔 한다. 아트문 갤러리, 서초동에서 2월 22일까지 전시예정인 이번 초대전시는 그녀의 고유한 예술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관람객들에게 순간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게 하는 동시에, 살아있음에 대한 감사함과 행복한 순간들을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