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소방관으로 열연… 2024년 12월 개봉 후 흥행 지속
2025-02-10 김지환 기자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배우 곽도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이 2024년 12월 4일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두 달째인 2025년 2월 현재까지 3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곽도원은 극 중 진섭 역을 맡아 현장 속 소방관들의 희생과 신념을 깊이 있게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는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평점 8.13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 장르로 제작된 소방관은 106분의 러닝타임으로 전개되며,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배급을 맡았다. 실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만큼,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곽도원은 앞서 2021년 개봉한 영화 CCTV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해당 작품은 1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하지만 소방관은 이를 훨씬 뛰어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곽도원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3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소방관은 앞으로도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