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추진

‘열린 시장실’ 일환으로 ‘민생 탐방’

2025-02-10     임택 기자
백경현

[잡포스트] 임택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백 시장은 오는 11일 갈매동을 시작으로 18일 인창동까지 5일간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사전 질의를 접수한 결과 ▲‘구리시·서울 통합 ▲토평2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사노동-E커머스 사업’등이 구리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실시 중인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과 더불어 시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희망찬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치·경제가 몹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시는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민심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사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