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크로아티아 오션뷰 식당에 감탄?
2025-02-10 김지환 기자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오늘 (10일)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앙골라와 유럽 대표 휴양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숨겨진 명소들이 공개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가 앙골라를 탐방한다. 앙골라는 전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6%를 차지하는 자원 부국이자,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산유국으로 꼽힌다. 특히, 기름값이 압도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현무는 “제일 부럽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알파고는 노예 역사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국립 노예 박물관을 찾는다. 이곳에는 노예 무역에 사용된 수출선 모형과 고문 도구 등이 전시돼 있으며, 당시의 참혹한 역사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한, 앙골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달의 전망대도 소개된다. 독특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마치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크로아티아 톡파원은 두브로브니크에서 성벽 투어를 체험한다.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로브리예나츠 요새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어 톡파원은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아드리아해의 절경을 감상한다. 특히,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식당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장면이 공개되며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보던 이찬원은 “진짜 맛있겠다”라며 군침을 삼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