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날씨] 괴산 날씨, 맑지만 영하권 강추위 큰 일교차 주의
2025-02-11 김지환 기자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2월 11일 괴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저녁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기온은 -1.0°C로 어제보다 1.1°C 상승했으나, 체감 온도는 동일한 -1.0°C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동안 기온은 5°C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저녁 이후 기온이 빠르게 하강해 19시에는 -1°C, 21시 이후에는 -4°C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교차가 9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기 질은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야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미세먼지는 ‘보통’, 자외선 지수는 ‘좋음’으로 측정되었다. 일몰 시간은 18시 3분으로 예보되었다.
이번 주 괴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에는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인 2월 12일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강수 확률이 높아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동안 따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체온 유지에 신경 쓰고 초미세먼지 수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