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서 'AI 체험형 팝업스토어' 개최

2025-02-12     조성제 기자
사맛디

[잡포스트] 조성제 기자 = 현대백화점은 이달 16일까지 천호점에서 ‘스타일 업! AI(인공지능)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필드, 트위닛, 사맛디 3개 AI업체가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필드는 두피 스캐너로 사용자의 두피를 측정한 후 AI를 활용해 탈모 상태를 진단하는 콘텐츠를 소개한다.

트위닛은 사용자 얼굴을 스캔해 색과 얼굴형을 분석하고 사맛디는 입고 있는 옷을 촬영해 의상 종류와 색상, 소재, 패턴 등을 알려준다.

이를 기반으로 개별 고객에게 어울리는 의류 상품과 스타일을 추천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