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순위 찾는 수험생, 인서울 IT특성화학교 찾아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전문대와 4년제 대학의 원서 접수는 이미 마감됐다. 합격자 발표 후 최초 합격자들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정시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년제 대학의 경우 2월 13일부터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 추가모집 기간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정시 추가모집이 진행되면서 IT, 컴퓨터공학, 게임 등에 관심을 가지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4년제·전문대 추가모집, 자율모집 기간동안 인서울 IT특성화학교를 찾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대 순위를 찾는 수험생, 학위와 취업이 연계되는 학교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중이다. 한아전은 다양한 IT 인프라를 보유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 자율모집 기간 4등급·5등급·6등급·7등급 중위권, 하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면접 100%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

한국IT전문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이 없으며 대학 정시에 포함되지 않는 전형으로 현재 신·편입생을 선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