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다이렉트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출시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현대해상(001450)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3일 ‘다이렉트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을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상생활, 출퇴근, 업무용으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필수적인 3대 비용(변호사 선임비, 형사합의금, 벌금)을 보장한다. 또한 이륜차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열사병·동상 같은 기후성 질환도 보장 대상에 포함됐다.

고객은 △스마트 △스탠다드 △프리미엄 3가지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이륜차 포함)과 함께 가입하면 매월 7%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모바일 앱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료를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해상 다이렉트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와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상품 출시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보장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