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식당, 2만 명 예약에도 폐업? “임대료 문제 아냐”
2025-02-19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흑백요리사’ 최강록이 운영하던 식당 네오가 지난해 12월 폐업했다.
이 식당은 지난해 9월 최강록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이후 큰 인기를 끌며 예약자만 2만 명이 몰렸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문을 닫아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최강록 측은 “방송 활동이나 임대료 문제 때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새로운 가게 오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록은 2013년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이라는 독특한 화법으로 온라인상에서 밈(Meme)으로 화제가 됐으며, ‘흑백요리사’에서도 “나야, 들기름”이라는 어록을 남기며 다시 주목받았다.
현재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오는 22일부터 넷플릭스 ‘주관식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