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자율모집 기간 2025학년도 신입생 추가 선발

2월 28일까지 자율 모집 실시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양성 진로, 취업지원 위한 인프라 구축

2025-02-19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오산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대학교 추가모집은 정시모집 후 미충원 인원 보충을 위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4년제 대학에서 정시모집 충원 등록 기간 이후 진행한다. 2025학년도 전문대학 자율모집은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유아교육과는 정시모집 후 오는 2월 28일까지 자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대 유아교육과에서는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졸업 후 국가자격증2개(유치원2급정교사, 보육교사2급)를 100% 취득한다. 또 학과에서는 취업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설유치원 연계 교육과정도 실시하고 있다.

오산대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등급획득, 전공교수 100% 유아교육, 교육학 전공자로 구성돼 지도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실시, 취업맞춤형 자격증취득과정(미술치료지도사2급, 국악지도사 자격증, 우쿨렐레 3급 등) 운영, 전공심화과정 운영에 따른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장 실무형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직 교원인 겸임교수를 충원해 교육내용의 현장감을 강화하고 교육실습 전의 사전교육실습특강, 실습기간 중 교육실습 순회지도, 실습 후 교육실습평가회 등을 통해 교육실습 지원을 실시 중이다.

오산대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의 능력과 필요에 맞는 개별화된 지원을 통해 교사발달단계에 맞는 교직소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학년 1, 2학기 부설유치원 보조교사제 프로그램 및 교육봉사 프로그램, 2학년 2학기 보육실습, 3학년 2학기 교육실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갖게 된 전공 관련 재능을 사회봉사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아교육과는 대학 내에 대학부설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전공 및 교직과목 이수, 학교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산대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으로 교육 시스템을 확립,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성과확산 포럼을 온라인으로 이어가며 그룹 특강, 현장견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오산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보, 커리어로드맵 고도화, 전공자격 취득 확대, 청년 고용정책 인지도 및 직무역량강화, 산업체 연계 강화 등으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오산대학교는 최근 경기권 유일의 정부지원 5대 사업 선정 및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업협약 취업반 운영, LH 협약 기숙사 운영 등의 이유로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