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X다현 첫사랑 로맨스로 설렘 예고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월 21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로맨스로 관객들을 찾는다.

조영명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청춘의 풋풋한 감성과 두근거리는 감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영과 다현의 조화로운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멜로 연기가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낸다. 제작진은 최근 ‘설렘주의보’ 스틸을 공개하며 첫사랑 로맨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진우’와 ‘선아’가 다시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학창 시절에는 부끄러움에 숨겼던 마음을 이제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고 소원을 적는 두 사람의 모습은 첫사랑의 순수하고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관객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