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수인,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 성공적… 통통 튀는 매력 발산

2025-02-21     김지환 기자
ⓒMnet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그룹 MEOVV(미야오)의 멤버 수인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수인은 기존 MC인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과 함께 진행을 맡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 고양이 앞발 장갑을 착용하고 등장한 수인은 MEOVV(미야오)의 아이덴티티인 고양이 콘셉트를 강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성한빈과 함께 ‘냥냥즈’ 케미를 예고하며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첫 음악방송 진행에 도전한 수인은 “떨리고 걱정도 많았지만 멋지게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아크(ARrC)와의 컴백 인터뷰에서는 포인트 안무 챌린지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기세 장착용 포즈를 보여 달라”는 요청에 ‘엔딩 요정’ 포즈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 후 첫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인은 “너무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하고 싶다”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MEOVV(미야오)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같은 달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자체 콘텐츠 캐치미야오(Catch MEOVV)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10대다운 발랄함과 순수한 매력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셜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인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