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행복한 일상 공개… “육아와 명상 이야기 나눠”
어린 시절 추억 회상하며 애정 가득한 사진 공유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일본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육아와 젠(Zen·명상)을 주제로 일본 조동종의 요코야마 주지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에서 후회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때 좀 더 이렇게 해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다"고 털어놨다.
또한 미국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요코야마 스님이 강조한 육아 방식에 대해 소개하며 "현재 육아 중인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될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과 함께 명상을 하는 사진과 과거 사랑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야노 시호와 추사랑은 반려견들과 함께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명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날씬한 체형을 닮은 모녀의 조화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어린 시절 추사랑에게 뽀뽀하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딸과 다정하게 누워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3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 집을 공개한 이후 야노 시호와 다퉜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추성훈은 예능 프로그램 ‘짠한 형’에 출연해 “야노 시호와 진짜로 싸웠다. 장난이 아니었다”며 “유튜브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는데 안 된다고, 다 빼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 가족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