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오프’ 차기작, 김수현 소소한 일상 공개

2025-02-27     김지환 기자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가득 찬 소속사 공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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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Thank you”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선물들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한 공간을 가득 채운 선물들은 한류스타 김수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함께 주연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가 결혼 3년 차에 맞닥뜨린 위기와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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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에 이어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넉오프’를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넉오프’는 외환위기 시절 평범한 남자 김성준(김수현)이 20세기 말 짝퉁 사업에 뛰어들어 전 세계 ‘짝퉁왕’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기존 로맨스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김수현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