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 2025년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확대 운영
-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끊김없는 배움의 기회 제공 -
2025-03-07 김형철 기자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배지현)은 3월 10일(월)부터 11월까지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꿈이레)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에는 기존 교육 지원에 한국사 강좌를 새롭게 추가, 검정고시 대비 5강좌(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로 확대 운영된다. 강좌당 20회가 지원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인적 성장의 기회와,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지현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단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한 만큼, 학생들이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원이 든든한 등불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