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 예비신입생 모집
화이트해커, 정보보안전문가 양성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대학자퇴생 지원 4년제 학사학위 취득, 대학원 진학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고교졸업자, 대학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우선선발 모집은 입시를 빠르게 시작하는 일정으로 온라인 전공기초 선행학습을 제공해 입학 전 미리 전공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1 대 1 면접전형, 전공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학위과정을 운영 중인 한국IT전문학교는 사이버보안학과,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에서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사이버보안학과는 화이트해커, 정보보안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입학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학과는 바이러스대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버보안학과 대학 지원자들이 한아전에 지원하며 입학상담에 참여하고 있다”며 “최신식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도 IT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하고 현재 컴공과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서울에서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한국IT전문학교는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게임학과 등에서도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