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 25년 여름 뉴질랜드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정규스쿨링 캠프로 실력향상"
학생 중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제공 10개국 24개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MBC연합캠프에서는 다가오는 2025년 여름방학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2025 여름방학 뉴질랜드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0% 정규스쿨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문화 탐방, 주말여행 등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학교는 Albany Junior High School(AJHS)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7~10학년 대상 공립 중학교이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현대적인 캠퍼스와 다양한 교과·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예술, 스포츠,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풍부한 배움을 제공하는 것을 이념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뉴질랜드 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100% 정규수업을 참여하게 되며, 정규수업에서는 유학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수업을 듣게 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정규스쿨링 캠프는 현지 학교의 실제 수업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며 “또래 학생들과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며 현지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규 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주말 액티비티를 통해 전인적 성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으며, 정규 수업 후 방과 후에는 에세이 라이팅, 수학 자기주도 학습, 리스닝 스킬 등 다양한 방과후 수업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뉴질랜드 가족도 만나게 된다. 학교 내 학부형 커뮤니티가 중심이 돼 제공하는 양질의 홈스테이에 머물면서 생생한 영어표현을 듣고 말하고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직접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캠프 측은 밝혔다.
홈스테이 가정은 모두 뉴질랜드 경찰청 신원 조회와 여러 차례의 방문 인터뷰를 통해 엄격히 선별된 곳이며 서양식 식사 위주의 3식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동성 또래 친구와 2인~4인 1가정으로 배치돼 생활하면서, 뉴질랜드 문화를 체험하고 생생한 영어표현을 학습하게 된다.
매 주말에는 오클랜드 시티투어, 오클랜드 대학교, 미션베이, 실비아파크 등 뉴질랜드 명소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캠프 마지막에는 뉴질랜드의 원주민 문화를 200%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간의 로토루아 탐방도 진행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탐방을 통해 서구 역사 속에서 원주민들의 역사와 삶이 어떻게 공존하는지를 확인하고 직접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BC연합캠프 뉴질랜드 캠프는 오는 7월 23일~ 8월16일까지며,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MBC연합캠프는 해외영어캠프 총 10개국 24개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