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게임기획전문가 양성...2026학년도 우선선발 예비신입생 모집
100% 면접전형 신입생 선발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제작 등 주목하는 수험생들 지원 '지스타' 참가해 학생들 직접 제작한 게임 선봬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제작 등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이 게임학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게임·IT·디자인 특성화학교인 한국IT전문학교는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개발학과 등은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에서는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며 “인서울 한아전 게임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IT융합계열 등 다양한 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학과에 주목하는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기획학과는 지난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출품작은 3D 3인칭 무협액션 게임, 1인칭 잠입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으로, 교내 심사를 통해 선별된 우수작품이다.
게임기획학과 외에도 게임개발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게임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